양평에 일이 있어 하루 간 날
생선구이로 줄서서 먹는 곳이 있다고 해서 방문했습니다.
1. 외관
가게 입구 오른쪽에 화덕이 보입니다.
이 화덕으로 생선을 굽습니다.
고등어사랑 화덕생선구이 가게는 매주 수요일이 정기휴일이며
오전 11시 오픈
저녁 9시에 마감하십니다.
2. 내부
상당히 넓직한 공간입니다.
테이블 수도 많고 일하시는 직원분들도 여러분 되십니다.
생선 종류는
고등어, 삼치, 갈치 이렇게 3종류이며,
고등어 정식 13,000원
삼치 정실 13,000원
갈치 정식 16,000원
알탕 12,000원
동태탕 11,000원 입니다.
모든 음식에 돌솥밥은 기본으로 나옵니다.
저희는 11시 첫 손님으로 입장을 했고
주문은 고등어 정식 2인분, 알탕 2개를 주문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니, 가게는 만석이였고,
밖에서는 줄 서서 기다리시는 분들도 꽤 계셨습니다.
3. 셀프코너
고등어사랑 화덕생선구이 가게는 기본 반찬 셀프 코너가 있으며,
5가지의 반찬을 처음에는 서빙을 해주시지만 더 드시고 싶으시면
셀프 코너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나오는 물은 따뜻한 보리차입니다.
보리차이지만 강한 보리가 아닌 은은한 향이 나는 보리차이기에
돌솥밥에 넣는 물로서 적당하게 향도 나고 누룽지도 맛있게 익었습니다.
4. 화덕 생선구이
저 철판에 기름을 바르시고 싱싱한 고등어와 각종 생선들을 올리고 화덕에 집어넣으십니다.
화덕 옆에 살짝 갔는데도 열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생선구이는 약 10분 정도 굽는데, 생선 안은 촉촉하고 겉은 바삭하게 잘 익어져서 나오더군요.
5. 상차림
저희가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생선구이 2인분 알탕 2인분입니다.
미역국은 기본적으로 나옵니다.
밥은 돌솥밥입니다.
상당히 뜨거우니 데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물이 약한 보리차입니다.
이물을 넣으니 숭늉이 더 고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알탕이 정말 강추하는 음식입니다.
알탕이라기보다는 알찜이라고 말하는 게 맞을 정도로
알과 이리가 한가득입니다.
맛 또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고등어구이는 일반 프라이팬이나 연탄에 굽는 것도 맛있는데
이렇게 화덕에 구으니 좀 더 살은 촉촉하고 겉껍질은 바삭한 거 같습니다.
마지막은 역시 누룽지입니다.
6. 식사 종료
밥을 다 먹고 일어나니, 모든 테이블이 꽉 찼고
밖에는 대기하시는 팀들이 있습니다.
저희가 일어난 시간이 11시 40분이니,
방문하실 분들은 그전에 가셔야 대기 없이 드실 수 있을듯합니다.
7. 위치
경기 양평군 강상면 신화리 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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